여행 노하우

파리바게트, 프랑스 파리 열네번째 이야기

파리바게트,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에 우리나라 파리바게트 매장이 2개 있다.

파리에서 파리바게트 매장을 오픈하는 용기에 박수를.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어서,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에 아침식사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다.

 

파리바게트 매장 – 홈페이지

 

우리나라 매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에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세히 보니 맞았다. PB

매장 모습이 우리나라 매장과는 조금 달랐다.

 

바게트 샌드위치

 

판매되고 있는 빵들도 우리나라 매장고는 많이 다르다.

아침으로 먹을 바게트와 빵 그리고 마카롱을 구입했다.

맛은 보통? 파리에서 먹은 빵은 다 맛있었으니까 보통도 나쁘지 않은 맛이다.

 

숙소 근처 거리

 

나중에 알게된 숙소 주변의 번화가를 마지막날 제대로 보게 됐는데,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연 곳이 거의 없다.

엄청난 번화가에서 4박을 했는데, 정작 숙소 근처의 번화가는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다.

며칠간 장을 봤던 마트가 반갑게 우리를 배웅해준다.

 

RER, 프랑스 파리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향한다. RER B 노선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하철과는 조금 다른 교외선(?) 이라고 해야할까?

처음 RER을 타고 이동하던 도중 갑자기 열차가 멈췄다. 뭔가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됐나 보다.

군인들이 총을 들고 통제를 해서 RER에서 내렸다.

안내방송에서 어딘가로 이동해서 대체노선을 타라고 알려줬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저 사람들을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던 도중에 한국인 유학생을 만났다.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준 유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KI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들렀던 EXKI.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마지막으로 파리에서의 일정이 끝났다.

 

이지젯

 

다음 목적지인 체코 프라하로 이동하기 위해 이지젯을 이용했다.

저가항공으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수화물이 있을 경우 추가신청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우리는 추가적인 짐이 있어서 인터넷 예약시 추가 수화물을 신청해서 문제가 없었지만,

어떤 외국인 부부는 게이트 앞에서 짐을 줄이기 위해 캐리어를 열고 열심히 정리를 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현장에서 비싼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나서야 탑승할 수 있었다. 부부싸움은 덤~

캐리어 사이즈 규정을 맞추기 위해 바퀴를 부시기도 한다니, 철저히 확인해서 준비하자~

 

기내식 메뉴

 

이지젯에서 유료로 이용가능한 기내식 메뉴판이다.

탑승전에 간식을 먹었기에, 비싸고 맛 없는 기내식을 주문할 필요는 없었다.

 

체코 프라하

 

드디어 체코 프라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파리에 있다가 와보니 정말 작게 느껴지는 프라하 시내의 모습.

서유럽과는 느낌이 다른 동유럽이 기대되기 시작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