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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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프랑스 파리 열네번째 이야기
파리바게트,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에 우리나라 파리바게트 매장이 2개 있다. 파리에서 파리바게트 매장을 오픈하는 용기에 박수를.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어서,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에 아침식사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다. 우리나라 매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에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세히 보니 맞았다. PB 매장 모습이 우리나라 매장과는 조금 달랐다. 판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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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파르나스타워, 프랑스 파리 열세번째 이야기
몽파르나스타워 전망대, 프랑스 파리 파리 최고층 빌딩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몽파르나스타워 를 방문했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파리에서 몽파르나스타워 는 초고층 빌딩에 속한다. 신도심 지역인 라데팡스가 아니면 고층빌딩을 보기 힘들었다. 그렇기에 파리의 하늘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긴 하다. 전망대에 가기 위해 고속 엘리베이터를 탔다. 초고층 빌딩 답게 엘리베이터의 꽤나 속도가 빨라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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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세탁소, 프랑스 파리 열두번째 이야기
코인세탁소, 프랑스 파리 장기간 여행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세탁이 아닐까 싶다. 멋진 호텔에서 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여행객들은 코인세탁소 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처음이 어렵지 한 번만 해보면 익숙해져서 어렵지 않다. 설명이 있다. 그런데 프랑스어.. 잘 읽어본다. 이해를 해보려 노력한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는다. 운이 나쁘면 몇 개의 코인을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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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프랑스 파리 열한번째 이야기
Quick,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먹지 못했던 FEBO 의 아쉬움. 파리에서는 Quick(퀵)에 꼭 들러보리라 생각했었다. 각 나라 방문시 맥도날드는 기본, 해당 국가의 패스트푸드도 한 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았다. 베르사유 궁전을 다녀온 후, 개선문 전망대에서 파리 야경을 관람하자 저녁시간이 되었다. 많이 움직여서 그랬는지 배가 꽤 고팠다. 저녁을 먹을 곳을 찾다가 지쳐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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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프랑스 파리 열번째 이야기
베르사유 궁전, 프랑스 파리 베스사유 궁전으로 가기위해 RER 열차를 탔다. 목적지는 베르사유 상티에 역. 그런데, 열차를 반대방향으로 탔다. ㅠㅠ 그것도 한참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같은 객실에 탑승한 중국계 현지인에게 상황을 설명했더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겠지만 쭈욱 타고 가면 된다고 했다. 그렇다 반대방향으로 빙 돌아서 갈 수는 있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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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하철, 프랑스 파리 아홉번째 이야기
파리지하철, 프랑스 파리 오래된 파리지하철, 역사가 오래된 만큼 규모나 시설은 우리나라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아기자기한 미니 지하철의 느낌이다. 너비도 좁고, 길이도 짧다. 대부분의 열차가 문을 수동으로 열어야한다. 에어컨이 없는 열차도 있다. 스마트폰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곳이 많다. 버튼을 누르거나 손잡이를 움직여 지하철 문을 여는게 처음엔 정말 낯설었다. 문이 자동으로 열릴걸 기다리고 있다가 내리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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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퐁텐, 프랑스 파리 여덟번째 이야기
세인트샤펠, 프랑스 파리 세인트 샤펠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햇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멋져 연신 셔터를 눌렀다. 종교시설에 가면 가급적 조용하게 보고 나오는 편인데, 이런걸 처음 봐서였을까? 연신 우와~ 우와~ 감탄을 했었다. 하지만 중세에 스테인드글라스를 꾸미기 위해 중금속에 중독되어 죽어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그저 감탄만 할 수는 없었다. 인간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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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프랑스 파리 일곱번째 이야기
노트르담,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실물로 보게 됐다.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만 접하던 그 유명한 대성당에 드디어 왔다. 거대한 대성당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전망대에 오르는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는데, 성당 내부 입장 대기줄은 그리 길지 않았는데도 들어가지 않았다. 아마 다음에 다시 와서 보자 했던 것 같다. 왠지 파리는 여러번 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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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르, 프랑스 파리 여섯번째 이야기
몽마르트르,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은 낭만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프랑스의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활동을 펼친 곳이고, 전쟁에 패한 국민의 아픔을 달래고자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비잔틴 양식으로 아름답게 지었다고 한다. 파리에서 꽤 높은 지역에 위치해있어서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관광 명소이다. 위키백과 역시 사람이 많았다. 성당 내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잠시 둘러봤다. 전망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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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 프랑스 파리 다섯번째 이야기
바토무슈,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센강의 유람선 바토무슈. 한국에서 온라인티켓을 구입해서 갔는데, 이로 인한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다. 유람선 출발시간이 임박해서야 선착장에 도착했었는데, 티켓을 사용하려면 티켓판매기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문자로 받은 PIN번호가 틀리다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대략난감! 마음은 급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유람선은 출발하려 하고 있었다. 그 때 직원을 향해 S가 외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