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노하우

알리오올리오, 체코 플젠 두번째 이야기

알리오올리오, 체코 플젠

 

플젠에 온 목적인 필스너 우르켈 맥주공장 투어!

커다란 맥주통에서 갓 따라낸 맥주를 마시기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 랑고레스토랑 홈페이지

 

피자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는데, 와우~ 너무 만족스러운 음식이 나왔다.

좀 색다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정말 맛있었다.

다시 플젠에 간다면 또 그 곳에 가서 이 파스타를 먹고 싶다. 피자도 무척 맛있었다.

 

커피 한잔

 

맛난 음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필스너우르켈투어, 체코 플젠

 

멋진 오토바이

 

필스너 우르켈 공장에 전시되어 있는 멋진 오토바이.

 

투어 버스

 

공장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위해 전용 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통제된 동선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동거리는 길지 않았다.

 

맥주가 줄줄 나올 것 같은 벨브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끔 한다는 상상.

맥주가 줄줄 나오는 벨브가 집 안에 있는 상상.

 

칠판 같은 디스플레이

 

칠판에 백묵으로 그려진 것 같은 디스플레이가 신기했다.

이런 부분에도 감성을 보여주는 투어의 디테일에 감탄했다.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화면이 꽤 볼만했다.

 

영어 투어 가이드

 

영어 투어를 담당했던 핸섬한 가이드.

영어로 천천히 안내를 해줘서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 있었다.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빅뱅이론의 쉘든을 좀 닮아 보인다.

 

맥주 병입 공정

 

생산된 맥주가 병에 주입되는 공정을 볼 수 있었다.

저 맥주병들의 행렬을 보라~ 필스너 우르켈 뿐만 아니라 같은 그룹의 다른 브랜드 맥주들도 함께 생산되고 병입되는 것 같았다.

지상 공장을 둘러보는 투어는 여기까지였고, 이제 오래된 지하 저장고로 가는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맛난 맥주를 직접 마셔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맥주가 익어가는 단계

 

실제 맥주가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맥주가 익어가는 단계별 상태를 재현한 것이다.

통나무통에 날자별로 맥주의 상태를 기록해둔 것이 눈에 띈다.

예전에 쓰던 통을 그대로 전시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마법의 벨브

 

맥주가 숙성되고 있는 커다란 통나무통에 저 벨브를 꽂고, 벨브를 열면 맥주가 나온다.

관람객들에게 옛 방식 그대로 신선한 맥주를 서비스한다.

 

맥주 따르기

 

인상 좋은 사장님이 직접 따라주는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한 잔!

맛 좋은 맥주를 기분 좋게 마실 수 있게 배려한 투어의 과정이 인상적이다.

 

드디어 한 잔!

 

선선한 지하 맥주 숙성실에서 마시는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는 정말 최고였다.

꿀맛! S의 맥주 까지 내가 마셨기에 두 잔을 마셨는데 살짝 취기가 올라왔다.

부족한 맥주는 투어를 마치고 기념품샵 건물에 있는 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아쉬움은 그곳에서 달래면 된다.

 

맥주통 안을 둘러볼 수 있는 맥주통

 

관람객들이 맥주통 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실제 들어가서 보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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