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노하우

몽마르트르, 프랑스 파리 여섯번째 이야기

몽마르트르,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은 낭만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프랑스의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활동을 펼친 곳이고,

전쟁에 패한 국민의 아픔을 달래고자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비잔틴 양식으로 아름답게 지었다고 한다.

파리에서 꽤 높은 지역에 위치해있어서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관광 명소이다.

위키백과

 

사크레쾨르 성당

 

역시 사람이 많았다. 성당 내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잠시 둘러봤다.

전망 좋은 곳의 예쁜 성당~ 몽마르트르 언덕에는 팔찌를 강매하는 흑인 청년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가이드와 동행한 우리에게는 다가오진 않았지만 팔찌강매를 당하지 않으려면 주의하시길~

 

전망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파리의 전망이 참 좋다. 파리 시내 곳곳의 관광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언덕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푸니쿨라, 버스, 도보 등 자신에게 맞는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푸니쿨라를 이용했다. 나비고를 사용할 수 있어 무료로 탑승.

 

사랑해벽

 

세계 각국의 언어로 사랑한다는 말이 쓰여져있는 사랑해벽.

한글로 ‘나 너 사랑해’ 라고 쓰여져있는 부분 찾으셨나요?

 

젊은(?) 예술가들

 

예전의 젊은(?) 예술가들이 아직도 활동중이신 건가? 제법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이 많으셨다.

화가에 따라 화풍이 천차만별,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화가를 선택해야 할 것 같았다.

가격도 비쌌고 가지고 다닐 것도 걱정이라 그림을 그리진 않았다.

얼마 전 뭉쳐야뜬다에서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 나왔는데, 그림이 썩 만족스럽진 못했던 것으로 봤다. 개인의 선택~

 

포도밭

 

몽마르트르 언덕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포도주를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

이 멋진 언덕에 집도 있고 밭도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상상을 해봤다.

근처에 맛있는 밥집(바게트 빵집)도 있으니 정말 좋을것 같았다.

 

바게트 맛집, 프랑스 파리

 

맛집(밥집/바게트빵)

 

바게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바게트빵 잘 만들기로 소문난 맛집.

1유로가 조금 넘는 바게트를 사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파리에 다시 간다면 한 번 더 먹어보고 싶은 맛~ (얼마 전 파리에 다시 가서 먹었다는!!)

 

빵집 바게트

 

비어있는 바게트 진열장이 맛을 보증해주는 듯 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크고 맛도 좋다~

 

예쁜 관광열차

 

몽마르트르 언덕에 올라가는 방법 중 하나인 관광열차.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낭만을 느끼기 위해 한 번 타보고 싶었으나, 나비고 무료 사용을 위해 푸니쿨라로 만족!

 

벽을 뚫는 남자

 

프랑스 유명 여배우의 흉상

 

물랑루즈

 

몽마르트르 언덕 투어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볼거리, 낭만, 먹거리를 모두 갖춘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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