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노하우

모나리자, 프랑스 파리 네번째 이야기

모나리자, 프랑스 파리

 

유럽여행 계획을 세우던 중 알게된 정보.

KT멤버십으로 유럽 여행지의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한국에서 받아서 가지고 온 루브르박물관 입장권! 땡큐~ KT~

 

루브르박물관 나폴레옹 대관식

 

루브르박물관 티켓에 인쇄되어 있는 작품이다. 나폴레옹 대관식.

이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었다.

루브르박물관에서 이 그림을 잘 봐둔 후 베르사유궁전에서 같은 그림을 자세히 보면서 숨은그림찾기를 해보시길~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 나무위키

 

보호유리에 보호를 받고 있는 모나리자. 유명세 만큼이나 붐비는 곳이었다.

사진속의 모나리자가 진품인지는 모른다. 진품과 가품을 번갈아가며 전시한다고 한다.

내가 보고 온 모나리자는 과연?

 

응접실

 

예전 궁전의 응접실 모습이다. 유럽의 관광지에서 이런 곳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베르사유궁전에서도 실컷 볼 수 있었다.

 

천정화

 

종교적인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유럽여행에서 처음 본 천정화라 사진을 남겼다.

그림 속에서 옷을 입은 존재와 옷을 벗은 존재가 함께 보여지는데, 천상의 존재(신)은 죄가 없고 부끄러울 것이 없기 때문에 옷을 걸칠 필요가 없이 나체의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한다.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고 부끄러운 존재인가 보다. 그래서 옷을 걸치고 있다.

그 시대에는 종교의 영향이 엄청났고 거의 모든 예술작품이 종교와 연관된 것이니 그것을 감안해서 감상하면 될 것이다.

 

천정화

 

분명히 설명을 들었지만 무슨 그림인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천정화.

철학자,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가 그려진 것으로 기억되는데 맞나 모르겠다.

유럽여행 내내 천정화들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고, 한편으로 천정화를 그리느라 고생했을 미술가들의 목에 경의를 표하곤 했다.

목디스크로 고생했을 것 같아 동질감이 느껴졌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프랑스 파리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이 그림도 유명한 그림이다. 프랑스 민중의 자유를 쟁취하는 것을 상징하는 그림인 것 같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루브르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사모트라케의 니케.

인체의 완벽한 조형미를 표현했다고 한다. 그 옛날 이렇게 완벽한 인체의 비율을 표현했다는 것이 놀랍다는 작품.

목과 팔이 잘린 상태로 발견됐는데, 최근에 팔의 일부가 발견되어 별도로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 다음에 방문하면 발견된 팔도 보고 와야겠다.

루브르박물관은 투어로 한 번 방문을 했고, 이후 야간에 들러 다시 한 번 둘러봤다.

투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개인적으로 보는 것에는 차이가 컸다.

미술, 미술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의 경우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것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질 것 같다.

비싸게 구입한 뮤지엄패스의 뽕을 뽑자는 각오로 야간에 다시 갔지만, 가이드와 함께한 투어가 훨씬 좋았다.

– 이상 미술 무지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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