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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구경, 스위스 인터라켄 아홉번째 이야기
시내구경, 스위스 인터라켄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던데, “다음 생에는 스위스에서 소로 태어나고 싶다.” 라고. 언덕위에서 한가롭게 뿔을 뜯는 소를 보며 나도 잠시 그런 상상을 해봤다. 융프라우에 올라갈 때와는 반대방향으로 기차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 융프라우 VIP 패스로 탈 수 있는 모든 기차를 타보는게 목표였으니, 당연한 선택이다.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등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