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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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이탈리아 피렌체 첫번째 이야기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이탈리아 피렌체 베니스를 출발해서 피렌체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무렵 이었다. 캐리어 3개, 백팩 등 짐이 많았는데 숙소까지는 거리가 제법 있었다. 버스를 타려고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사람도 너무 많았고 버스노선도 헷갈렸다. 갑자기 멘붕상태에 빠져서 어리버리 하기 시작했다. 이 때 택시를 잡아 탔어야 하는데, 걷는 것을 택했다. 명백한 실수였다. 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왔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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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맛집, 이탈리아 베니스 네번째 이야기
동네맛집, 이탈리아 베니스 수상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필요한 수상버스 노선도. 물론 구글맵 등을 이용하면 노선과 시간까지 잘 알려준다. 그래도 하나쯤인 가지고 있어야 할 노선도. 베니스의 내륙과 본섬을 잇는 다리를 버스를 타고 건너면 본섬에 들어갈 수 있다. 이 방법 외에 내륙의 항구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내륙과 본섬을 잇는 수상버스는 요금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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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광장, 이탈리아 베니스 두번째 이야기
산마르코광장, 이탈리아 베니스 한숨의 다리. 왜 한숨의 다리라고 불렸을까? 법정에서 판결을 받은 죄수가 감옥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밖을 보며 한숨을 지었다는 다리라고 한다. 꽤 긴 시간 동안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수감되어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것이리라.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법이 정말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때는 법에 의한 심판은 공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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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도시, 이탈리아 베니스 첫번째 이야기
수상도시, 이탈리아 베니스 이탈리아의 부유한 상인들이 바다 위에 만든 수상도시. 위키백과 그들의 엄청난 재력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자 했던 욕망이 만들어낸 거대한 인공섬. 정말로 이 곳에 우리가 왔다. 와우~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이탈리아 베니스로 오는 기차에서 아탈리아 초등학생 그리고 그 아빠와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이동했다. 가운데 테이블이 있는 마주보는 좌석이었고, 테이블에 공부할 책을 펼치고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