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야경
-
산마르코광장, 이탈리아 베니스 두번째 이야기
산마르코광장, 이탈리아 베니스 한숨의 다리. 왜 한숨의 다리라고 불렸을까? 법정에서 판결을 받은 죄수가 감옥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밖을 보며 한숨을 지었다는 다리라고 한다. 꽤 긴 시간 동안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수감되어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것이리라.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법이 정말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때는 법에 의한 심판은 공정하고…
-
몽파르나스타워, 프랑스 파리 열세번째 이야기
몽파르나스타워 전망대, 프랑스 파리 파리 최고층 빌딩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몽파르나스타워 를 방문했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파리에서 몽파르나스타워 는 초고층 빌딩에 속한다. 신도심 지역인 라데팡스가 아니면 고층빌딩을 보기 힘들었다. 그렇기에 파리의 하늘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긴 하다. 전망대에 가기 위해 고속 엘리베이터를 탔다. 초고층 빌딩 답게 엘리베이터의 꽤나 속도가 빨라서 귀가…
-
바토무슈, 프랑스 파리 다섯번째 이야기
바토무슈,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센강의 유람선 바토무슈. 한국에서 온라인티켓을 구입해서 갔는데, 이로 인한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다. 유람선 출발시간이 임박해서야 선착장에 도착했었는데, 티켓을 사용하려면 티켓판매기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문자로 받은 PIN번호가 틀리다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대략난감! 마음은 급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유람선은 출발하려 하고 있었다. 그 때 직원을 향해 S가 외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