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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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투어, 벨기에 브뤼셀 다섯번째 이야기
워킹투어, 벨기에 브뤼셀 스머프의 나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스머프를 만났을 때 너무 반가웠다. 어릴적 일요일 아침에 TV에서 보던 반가운 캐릭터드을 유럽에서 다시 보게 되다니! 고급쇼핑몰에 있는 가게였는데, 들어가서 구경이라도 좀 해볼걸 그랬다. 왠지 비쌀거라는 생각에 들어가 구경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다니. 좀 더 어릴 때 이곳에 왔다면 가격 생각 보다는 캐릭터에 대한 반가움이 더 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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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시티, 벨기에 브뤼셀 네번째 이야기
까르푸시티, 벨기에 브뤼셀 유럽여행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유제품이다.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뭔가 건강할 것 같고 맛있을 것 같은 유제품이 많이 있었다. 1~2유로에 유리병에 담긴 양이 많은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니, 뭔가 기분좋은 장보기가 가능할 것 같았다. 까르푸시티 에서 첫 번째 장을 보게 되었다. 홈페이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24와 비슷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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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다스, 벨기에 브뤼셀 세번째 이야기
레오니다스 초콜릿, 벨기에 브뤼셀 벨기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와플, 초콜릿, 맥주! 브뤼셀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계속 보이는 것이 이것들이다. 특히 너무 예쁜 초콜릿이 많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 안성맞춤인 곳! 둘러보면 다 사고싶기 때문에 지갑을 조심해야 한다. 무턱대고 다 지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레오니다스 홈페이지 보기만해도 달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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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tland 감자튀김, 벨기에 브뤼셀 두번째 이야기
Fritland 감자튀김, 벨기에 브뤼셀 브뤼셀에 도착하자마자 비어위켄을 구경하기 위해 서둘로 움직였던 터라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그랑플라스 근처에 맛있는 감자튀김 가게가 Fritland 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찾아나섰다.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소스를 찍어서 먹는다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했다. 감자튀김에는 케찹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었다. 음? 평소 마요네즈를 잘 먹지 않는 나로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 맛! 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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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위켄, 벨기에 브뤼셀 첫번째 이야기
비어위켄,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한 유로라인버스는 벨기에 브뤼셀 중앙역에 도착했다. 버스가 벨기에에 접어들었을 때 부터 느껴지는 약간은 음울한 분위기에 기분도 같이 다운되기 시작했다. 중앙역 근처 분위기도 왠지 스산하게 느껴져 호텔로 향하는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지는게 느껴졌다. 2박 3일을 지낼 숙소는 UN관련 건물 바로 옆에 있는 THON 호텔이었다. 일단 지하로 내려가서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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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세번째 이야기
홀리데이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한국에서 출발해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 후 짧았던 2박 3일을 보내고 이제는 벨기에 브뤼셀로 가야할 시간이 다가왔다.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지막날은 호텔 주변 산책을 한 후 유로라인 버스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다. 호텔 조식을 먹고, 남은 빅맥세트를 먹고, 산책을 하고, 유로라인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나섰다. 호텔을 나서기 전 호텔내부사진을 좀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