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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장보기, 스위스 인터라켄 일곱번째 이야기

    알뜰장보기, 스위스 인터라켄 일곱번째 이야기

    알뜰장보기, 스위스 인터라켄   스위스에서는 처음으로 생과일을 구입했다. 손질된 과일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랬을까? 사과는 씻어서 먹으면 간편하니까 그랬던 것일까?     직원이 와서 무게를 측정해줬던 것 같은데, 이건 아마도 연출샷? 우리나라 마트에서는 종종 무게를 달아 가격표를 붙이곤 했었는데, 역시 외국에서는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는다. 여행기를 적다보면, 그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 리모와, 독일 뮌헨 두번째 이야기

    리모와, 독일 뮌헨 두번째 이야기

    리모와, 독일 뮌헨   어느 도시를 가던 시청사가 관광의 중심지가 되어 있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청도 그럴까? 문득 궁금해진다. 시청, 광화문, 경복궁, 삼청동 등등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뮌헨에서 지낸 한인민박은 한적한 외곽의 주택가에 있었다.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가 멀지 않은 곳 이었다. 덕분에 지하철에서 축구팬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다행이었던 것은…

  • 까르푸시티, 벨기에 브뤼셀 네번째 이야기

    까르푸시티, 벨기에 브뤼셀 네번째 이야기

    까르푸시티, 벨기에 브뤼셀   유럽여행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유제품이다.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뭔가 건강할 것 같고 맛있을 것 같은 유제품이 많이 있었다. 1~2유로에 유리병에 담긴 양이 많은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니, 뭔가 기분좋은 장보기가 가능할 것 같았다. 까르푸시티 에서 첫 번째 장을 보게 되었다. 홈페이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24와 비슷한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