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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퐁텐, 프랑스 파리 여덟번째 이야기
세인트샤펠, 프랑스 파리 세인트 샤펠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햇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멋져 연신 셔터를 눌렀다. 종교시설에 가면 가급적 조용하게 보고 나오는 편인데, 이런걸 처음 봐서였을까? 연신 우와~ 우와~ 감탄을 했었다. 하지만 중세에 스테인드글라스를 꾸미기 위해 중금속에 중독되어 죽어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그저 감탄만 할 수는 없었다. 인간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