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서울성곽 부암동 나들이 02

[대중교통서울나들이]

△ 천추당과 일화당이 연결된 뒷길.

원래 사진이 실물보다 낫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사진을 거짓말쟁이라고 하는데,

우리 남편의 사진은 그 반대…ㅋㅋ 실 경치가 낫다.

△ 삼청각의 정문은 두 곳.

이 곳은 삼청터널과 가까운 정문.

△ 삼청각 정문 앞에 교보정보통신 건물이 있었다.

와~ 이 회사 사람들은 회사 어떻게 다녀? ^^; 일요일에는 주차장 관리를 안 하는 듯.

△ 삼청각 정문에서 50m 쯤 뒤의 삼청터널. 터널마저 고풍스럽고 멋졌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진이 못하다. ㅡㅡ;

홍련사 비석 뒤에 계단이 있는데 그 길로 올라가면,

북악산 산책로도 이용 가능하고,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로의 입구인 숙정문 안내소까지 연결된다.

△ 숙정문 안내소 올라가는 길에 있는 기념비.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남편의 마음이 담긴 한 컷.

노 대통령님, 전면개방하여 좋은 경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_ _)

△ 숙정문 안내소.

탐방 희망을 원한다는 서류를 작성하여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목에 거는 출입증을 준다. 숙정문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은 파란색 줄.

부암동 창의문 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은 빨간색 줄.

다 내려와서 창의문 안내소에서 본 일.

여러 아저씨들이 산행을 왔는데, 일행 중 일부는 탐방을 이미 떠난 상황에서,

한 분이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아 못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고래고래~ ^^;;

△ 자, 이제 탐방로 시작! 그런데 계속 계단이다. 힝~ㅜㅜ

△ 조금 오르다 보니, 숙정문이 보인다.

△ 숙정문 입구에서 본 산의 풍경.

△ 숙정문 계단에서.

△ 숙정문 뒷편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숙정문 위에서 보는 경치가 좋다구나~!

△ 아래 삼청각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온다.

△ 이제 본격적인 서울성곽길 출발!

△ 성곽길 틈새로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팔각정.

△ 이 정도 구간만 숲길. 이후에는 계속 계단. ㅜㅜ

△ 집들로 빼곡한 종로구의 일부!

이렇게 넓은 곳이 서울의 일부인 종로구, 그 종로구의 일부인 몇 동네.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