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체코 프라하
마누팩트라에 이어 눈길을 사로잡은 BLUE 매장의 예쁜 기념품들을 한참이나 구경했다.
저 컵을 무척이나 갖고싶어했던 S. 그러나 구입은 하지 않았다. 지금도 집에 컵은 너무 많다. 더 늘릴 수 없다.
물론 가격도 비싸다. ㅠㅠ
유리 안에 그저 늘어놓은 것인데 이리도 예쁘다.
연필을 계속 깎고싶어지는 연필깎이와 깎고싶은 가격표.
무턱대고 사다가는 거지꼴을 못 면할 것 같은 BLUE를 얼른 탈출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