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정식, 이탈리아 피렌체 세번째 이야기

프랑스가정식,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영국남자가 요리하는 프랑스가정식 레스토랑을 찾게 되다니.

이 식당을 왜 선택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이드북을 보고 선택했나? 블로그 검색을 했었던가?

베키오 다리에서 강변을 따라 가다 찾은 식당이다.

 

레스토랑 외벽 메뉴 알림판 –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레스토랑 외벽 게시판에 메뉴가 붙어 있었다.

아직 오픈 전이라 밖에서 메뉴판을 보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금 일찍 문을 열어 들어오라고 해주었다. 땡큐~

 

프랑스가정식
레스토랑 내부

 

친절한 주인장의 환영에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깔끔한 내부.

 

식전빵

 

튀김

 

스파게티

 

야채스프

 

메인메뉴

 

아주 특징적인 음식은 아니었다.

그저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따뜻한 음식이었다.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마도 이전에 먹은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더 그런가보다.

 

기차역 티켓 판매점

 

타비키, 버스 티켓이나 간단한 것들을 파는 상점이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문을 닫았다.

숙소까지 걸어가야 하는 것인가? 다행히 역 외부에 티켓 자판기가 있었다.

처음이라 잘 몰랐기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고 따라서 티켓을 구입했다.

 

버스 티켓

 

우리가 버스티켓을 구입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티켓을 구입했다.

여행지에선 눈치도 빨아야 한다.

버스를 타고 편하게 숙소로~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 여행지인 로마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