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스위스 인터라켄 네번째 이야기

케이블카, 스위스 인터라켄

 

기차역 자판기에서 딱히 무언갈 사먹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볼 때마다 관심이 가고 사진을 찍게 된다.

 

인터라켄 오스트 플랫폼

 

뮈렌에 가기 위해 인터라켄 오스트에서 라우터부르넨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린다. 시간을 정말 칼같이 맞추는 스위스 철도 덕분에 동선을 짜는게 어렵지 않았다.

 

열차 내부 노선 안내도

 

무언가를 얹을 수 있는 간이 테이블로 보이는 공간인데, 바닥에 열차 노선 안내도가 있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우측방향 라우터부르넨을 거쳐 뮈렌이다.

 

라우터부르넨

 

아기자기한 라우터부르넨 기차역. 깔끔하고 한적한 기차역.

 

윈터에그에서 환승

 

뮈렌으로 가기 위해 기차를 환승했다.

뮈렌 가는 방법

케이블카
뮈렌으로 가는 케이블카

 

거대한 케이블카를 타고 뮈렌으로 올라가야한다. 지금 내려오는 여행객들이 내리고 나면 우리가 타고 올라가는 방식이다.

 

뮈렌으로 출발

 

가파른 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꼭대기에서 우리를 기다릴 풍경이 기대된다.

 

케이블카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

 

풍경이 그냥 막 이래~ 그림이다~

 

뮈렌 풍경

 

만년설이 뒤덮인 산 아래 마을의 풍경이 정말 동화속의 한 장면처럼 펼쳐져 있다. 그림같은 뮈렌에서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