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타벅스
이전글에서 대영 박물관 반일투어를 마치고 영국 유학 중인 동생을 만났습니다.
영국 런던을 떠나기 하루 전에 만나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저녁 7시 유로스타를 이용해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야 합니다.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프론트에 맡겨두고 런던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세인트 판크라스 역을 지나 그래너리 스퀘어로
영국 런던에서 먹는 마지막 아침 식사입니다.
짜장밥과 김치 그리고 테스코 밀딜 샐러드와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동을 위해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아직 체크아웃 시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세인트 판크라스역 근처 그래너리 스퀘어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녀오는 길에는 런던에서 꼭 구입해야 할 기념품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세인트 판크라스 역과 킹스크로스 역 사이의 길로 쭈욱 올라가면 그래너리 스퀘어에 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한적한 거리 였습니다.
세인트 판크라스 역과 킹스크로스 역 사이의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크고 깔끔한 외관의 상가와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약간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킹스크로스 역 철로가 내려다 보이기도 했습니다.
작은 수로에 인조잔디가 깔린 공간이 보입니다.
저기에 앉고 누워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작은 수로에 작은 배들이 몇 척 보였습니다.
수상 주택 일까요? 관광용 배 일까요?
구글맵에서 살펴보면 폭이 좁은 수로가 런던 시내를 지나며 이어져 있었습니다.
저 배를 타고 수로를 지나며 런던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멋질 것 같았습니다.
S에게 점프샷을 요청했습니다.
몸을 웅크렸다가 힘껏 점프를 합니다.
그렇게 얻은 점프샷 입니다.
저 정도 서전트 점프를 할 수 있다면 NBA에 진출해도 될 것 같습니다.
킹스크로스 역 해리포터 9와 3/4 플랫폼, 기념품 구입
그래너리 스퀘어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해리포트 9와 3/4 플랫폼에 들렀습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 찍을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뭐~ 다음에 와서 찍자~ 쿨 하게 포기했습니다.
멀리 서서 다녀갔다는 인증샷만 남겼습니다.
이전에 찍어둔 사진에는 카트가 없었고 이번 사진에는 카트는 있으나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조카 지윤이에게 선물할 해리포터 9와 3/4 플랫폼 와펜을 샀습니다.
옷, 가방 등에 부착해서 예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이거다 하는 아이템을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지윤이 선물로 구입한 와펜 외에는 쇼핑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해리포터를 잘 모르는 조카들에게는 이른 선물입니다.
영국 스타벅스 유아히어 컬랙션 머그컵 구입
S는 영국 스타벅스 유아히어 컵을 자신에게 선물했습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스타벅스 국가컵, 시티컵이 포화상태에 이르른 것인지, 이제 유아히어 컬랙션이 새로 나왔더군요.
영국 런던 스타벅스 유아히어 컬랙션은 빨간 이층버스가 그려진 예쁜 머그컵 입니다.
여행 내내 들고다녀야 하지만 그래도 S의 첫 기념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체크아웃 후 마지막 일정을 시작
Studios2let 호텔에 돌아와 프론트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 2개와 가방 하나를 맡겼습니다.
짐을 맡기고 보관증 역할을 하는 번호가 적인 종이를 받았습니다.
짐을 찾을 때 우리의 짐을 받기 위해서 꼭 필요한 종이라 지갑에잘 보관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국 런던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