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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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르, 프랑스 파리 여섯번째 이야기
몽마르트르,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은 낭만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프랑스의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활동을 펼친 곳이고, 전쟁에 패한 국민의 아픔을 달래고자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비잔틴 양식으로 아름답게 지었다고 한다. 파리에서 꽤 높은 지역에 위치해있어서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관광 명소이다. 위키백과 역시 사람이 많았다. 성당 내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잠시 둘러봤다. 전망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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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 프랑스 파리 다섯번째 이야기
바토무슈,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센강의 유람선 바토무슈. 한국에서 온라인티켓을 구입해서 갔는데, 이로 인한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다. 유람선 출발시간이 임박해서야 선착장에 도착했었는데, 티켓을 사용하려면 티켓판매기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문자로 받은 PIN번호가 틀리다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대략난감! 마음은 급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유람선은 출발하려 하고 있었다. 그 때 직원을 향해 S가 외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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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프랑스 파리 네번째 이야기
모나리자, 프랑스 파리 유럽여행 계획을 세우던 중 알게된 정보. KT멤버십으로 유럽 여행지의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한국에서 받아서 가지고 온 루브르박물관 입장권! 땡큐~ KT~ 루브르박물관 티켓에 인쇄되어 있는 작품이다. 나폴레옹 대관식. 이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었다. 루브르박물관에서 이 그림을 잘 봐둔 후 베르사유궁전에서 같은 그림을 자세히 보면서 숨은그림찾기를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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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프랑스 파리 세번째 이야기
콩코르드광장, 프랑스 파리 파리의 지하철은 우리나라에 비해 지저분하고 작다고 알려져있다. 직접 타본 느낌은 그대로이다. 크고 긴 우리나라의 지하철에 비하면 정말 작고 지저분하고 불편하다. 지하철이라기 보다 놀이공원에서 돌아다니는 미니어처 기차의 느낌을 받았다. 물론 그 정도로 작은 것은 아니지만, 처음 받는 느낌은 그랬다. 내부 공간도 좁고 좌석배치도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지하철역도 규모가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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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장보기, 프랑스 파리 두번째 이야기
마트장보기 프랑스 파리 마트장보기 유럽여행 동안 마트장보기 를 꽤 즐겼습니다. 그 중 가장 좋았던 곳은 프랑스 파리였습니다. 마트 이름에 ‘친구’를 붙여서 부를 정도로 즐거운 마트장보기 경험을 했습니다. 숙소 근처에 있던 모노프릭스 에서 마트장보기를 했습니다. 뭔가 대단한 걸 사는건 아니었고, 간단한 과일, 음료, 빵, 맥주 정도의 마트장보기였습니다. 여행지에 와서 특별한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구입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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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르탱운하, 프랑스 파리 첫번째 이야기
생마르탱운하,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드디어 오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프랑스 파리로의 이동은 긴장된 시간의 연속이었다. 브뤼셀에서 유로라인을 타기위해 기다리던 시간도 그랬고, 파리에 도착해서 숙소인 민박집으로 이동하는 시간동안도 그랬다. 그래서인지 그 구간은 사진이 거의 없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는 것 조차 사치인 시간이었다. 민박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길을 나섰다. 처음 방문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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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투어, 벨기에 브뤼셀 다섯번째 이야기
워킹투어, 벨기에 브뤼셀 스머프의 나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스머프를 만났을 때 너무 반가웠다. 어릴적 일요일 아침에 TV에서 보던 반가운 캐릭터드을 유럽에서 다시 보게 되다니! 고급쇼핑몰에 있는 가게였는데, 들어가서 구경이라도 좀 해볼걸 그랬다. 왠지 비쌀거라는 생각에 들어가 구경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다니. 좀 더 어릴 때 이곳에 왔다면 가격 생각 보다는 캐릭터에 대한 반가움이 더 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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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시티, 벨기에 브뤼셀 네번째 이야기
까르푸시티, 벨기에 브뤼셀 유럽여행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유제품이다.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뭔가 건강할 것 같고 맛있을 것 같은 유제품이 많이 있었다. 1~2유로에 유리병에 담긴 양이 많은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니, 뭔가 기분좋은 장보기가 가능할 것 같았다. 까르푸시티 에서 첫 번째 장을 보게 되었다. 홈페이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24와 비슷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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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다스, 벨기에 브뤼셀 세번째 이야기
레오니다스 초콜릿, 벨기에 브뤼셀 벨기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와플, 초콜릿, 맥주! 브뤼셀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계속 보이는 것이 이것들이다. 특히 너무 예쁜 초콜릿이 많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 안성맞춤인 곳! 둘러보면 다 사고싶기 때문에 지갑을 조심해야 한다. 무턱대고 다 지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레오니다스 홈페이지 보기만해도 달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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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tland 감자튀김, 벨기에 브뤼셀 두번째 이야기
Fritland 감자튀김, 벨기에 브뤼셀 브뤼셀에 도착하자마자 비어위켄을 구경하기 위해 서둘로 움직였던 터라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그랑플라스 근처에 맛있는 감자튀김 가게가 Fritland 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찾아나섰다.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소스를 찍어서 먹는다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했다. 감자튀김에는 케찹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었다. 음? 평소 마요네즈를 잘 먹지 않는 나로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 맛! 감자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