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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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브로이하우스, 독일 뮌헨 세번째 이야기
호프브로이하우스, 독일 뮌헨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양조장이자 가장 큰 술집 중의 하나인 호프브로이하우스 에 갔다. 점심식사 시간이 되기도 했고, 뮌헨까지 왔는데 여길 지나칠 수는 없지. 홈페이지 빨리 나올 것 같은 프레즐 하나와 맥주를 주문했다. 1L, 500ml 하나를 주문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 까지 프레즐을 뜯어먹으며 맥주를 음미했다. 오리인지 닭인지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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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독일 뮌헨 두번째 이야기
리모와, 독일 뮌헨 어느 도시를 가던 시청사가 관광의 중심지가 되어 있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청도 그럴까? 문득 궁금해진다. 시청, 광화문, 경복궁, 삼청동 등등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뮌헨에서 지낸 한인민박은 한적한 외곽의 주택가에 있었다.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가 멀지 않은 곳 이었다. 덕분에 지하철에서 축구팬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다행이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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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독일 뮌헨 첫번째 이야기
옥토버페스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파울라너 텐트, 축제 전용 맥주. 생각만 해도 신나는 단어들이다. 유럽여행 일정을 짤 때 여행기간 중 독일 뮌헨에서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움이 컸고, 그래서 뮌헨으로 가는 것을 추가했다. 옥토버페스트, 맥주! 여행기간 중 찍은 사진을 보다보니 이 때의 표정이 가장 좋았다. 신나는 축제 분위기에 함께 취했었던 것 같다.…